야외 데크는 사람이 맨발로 오가는 경우가 많아, 미끄럼과 배수를 함께 잡아야 하는 공간입니다. 여기에 건물 외관과 어울리는 색감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경사 지붕이 있는 상업시설 옥상에 화강석 질감의 대형 타일로 야외 데크를 마감한 사례입니다.
지붕과 목재 펜스로 둘러싸인 공간 특성을 살려, 타일 색상은 차분한 다크 톤으로 맞춰 건물 외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습니다.
배수 방향은 펜스 하부의 배수 라인을 따라 흐르도록 구배를 잡았고, 우천 시에도 물이 고이지 않도록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타일은 미끄럼에 강한 표면 처리가 된 실외용 규격을 사용했고, 모서리와 배관 마감재 주변은 별도로 재단해 정리했습니다.
시공 마지막 단계에서는 표면 세척까지 진행해, 준공 직후에도 깨끗한 상태로 인도할 수 있도록 마무리했습니다.
옥상 데크 공간에 타일이 시공되기 전, 하늘과 주변 부지만 보이는 빈 공간의 모습입니다.
목재 펜스와 배수 라인 위치를 먼저 확인한 뒤, 타일이 놓일 범위와 구배 방향을 계획했습니다.
이 시점에는 건물 외관 공사도 함께 진행 중이었습니다. 단열재와 마감 자재가 현장에 반입되어 있어 전체 공정이 병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붕 하부와 맞닿는 경계선은 시공 전 단계에서 치수를 재차 확인해, 타일 재단 오차를 줄이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이 시점에는 바닥 마감재가 없는 상태로, 이후 타일이 깔린 모습과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화강석 질감의 대형 타일로 마감한 옥상 데크 완료 모습입니다. 다크 톤 타일이 지붕과 목재 펜스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표면 세척까지 마쳐 준공 직후에도 깨끗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고, 배수 라인을 따라 물이 고이지 않고 흘러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계 부분은 재단면이 도드라지지 않도록 정리해, 지붕 하부 라인과 데크 바닥이 하나로 이어지는 인상을 줍니다.
야외 공간 특성상 계절과 날씨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표면 처리와 배수 구배를 특히 꼼꼼히 확인한 뒤 마무리했습니다.
완료 후에는 사람이 오가는 동선 전반에서 단차나 들뜸 없이 고른 바닥면을 확인했습니다.